기차표 끊기 어려우셨죠? 디지털 취약층 전용 매표소 이용하세요! (2025년 새소식, 이용가능역 포함!)

요즘 KTX나 SRT 기차표를 끊으려면,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을 잘 다뤄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런 디지털 기기가 익숙하지 않으신 어르신이나, 장애인, 고령층 분들에게는 기차표 하나 사는 것도 너무 큰 스트레스가 되곤 하지요.

정부와 코레일이 이런 불편을 덜기 위해 2025년부터 새롭게 마련한 제도가 바로
‘디지털 취약계층 전용 매표창구’입니다.
이제는 기차역에서 직원의 도움을 직접 받아 편하게 표를 끊을 수 있어요!

 

디지털 취약계층 전용 매표창구란?

디지털 취약계층 전용 매표소는, 노인, 장애인,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
별도로 마련된 창구에서 직원 도움을 받아 기차표를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만든 제도입니다.

기존 자동발매기나 온라인 예약이 어렵게 느껴졌던 분들도,
이제는 역에 방문해 직원에게 말씀만 드리면 차근차근 도와드립니다.

전국 주요 기차역에 순차적으로 확대 운영 중이며,
특히 노년층 고객이 많은 역에서는 우선적으로 설치되고 있어요.

 

어떻게 이용하나요?

• 역에 도착하면 **‘디지털 취약계층 전용 창구’ 또는 ‘도움이 필요한 고객 창구’**를 찾아가세요.
• 대기줄이 따로 있어서 복잡하지 않게 직원과 바로 상담 가능합니다.
• 표를 직접 끊는 것이 부담스러우셨던 분들도, 직원이 대신 발권해드리니 안심하고 이용하시면 됩니다.

신분증만 있으시면, 나이나 장애 여부에 따라 누구나 이용 가능해요.
또한 휠체어나 보행보조기 이용 고객, 동반 보호자와 함께 온 분들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용 가능한 주요 역 안내

2025년 기준, 다음과 같은 역들에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서울역
• 용산역
• 수원역
• 대전역
• 대구역
• 부산역
• 광주송정역 등

추후 더 많은 역에 확대될 예정이니, 가까운 역에서 직원에게 물어보시거나
코레일 고객센터(1544-7788)로 전화하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립니다.

 

마무리하며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모든 세대가 함께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야 진짜 좋은 변화겠죠.
기차표 한 장도 어렵게 느껴졌던 분들에게 이번 제도는 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

2025년부터는 기차역에서 부담 없이 도움을 요청하실 수 있으니,
이제는 더 이상 걱정하지 마시고 가까운 기차역으로 가서 편하게 이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