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 표 끊기 어렵지 않게! 디지털 취약층 전용 매표소 이용 방법 (2025년 최신 안내)

“스마트폰 없이도 야구장 입장권 쉽게 끊는 방법이 있어요!”

요즘 야구 시즌이 되면 손주나 가족과 함께 야구장 나들이 가시는 어르신들 많으시죠?
그런데 요즘 야구장 입장권은 대부분 스마트폰 앱이나 인터넷으로만 예매가 가능해서,
기술이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께는 참 불편한 일이 많았습니다.

이런 불편함을 덜어드리기 위해,
2025년부터 야구장에도 '디지털 취약계층 전용 매표소'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복잡한 앱이나 QR코드 없이도, 창구에서 직접 표를 쉽게 구매하실 수 있어요!

 

 

디지털 취약계층 전용 매표소란?

야구장에 새롭게 마련된 이 매표소는,
노인, 장애인,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분들이
복잡한 디지털 기기 없이도 직원의 도움을 받아 티켓을 발권할 수 있도록 만든 공간입니다.

직원이 직접 도와드리고,
앉아서 편하게 설명을 들으며 표를 구매하실 수 있는 자리도 마련돼 있습니다.

이용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1. 야구장 입장 전 매표소 근처에서 ‘디지털 취약계층 전용 창구’를 찾으세요.
   각 구단별 야구장에 표지판이 설치돼 있어 쉽게 찾으실 수 있어요.
2. 창구에 계신 직원에게 “스마트폰 예매가 어렵다”고 말씀만 해주세요.
   직원이 친절하게 티켓을 발급해드립니다.
3. 신분증만 챙겨가시면, 나이 확인만으로도 이용이 가능해요.
   따로 회원가입이나 앱 설치도 필요 없습니다.

 

어디서 이용할 수 있나요?

2025년 현재, 다음과 같은 주요 프로야구 구장에서는 해당 매표소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 잠실 야구장 (서울)
• 고척 스카이돔 (서울)
• 수원 KT 위즈파크
•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 부산 사직야구장
• 광주 챔피언스필드
•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등

각 구단별로 매표소 운영 시간과 위치는 다를 수 있으니,
야구장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를 통해 미리 확인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함께 가는 가족도 이용할 수 있나요?

네, 어르신과 함께 방문한 보호자나 가족 분들도 동행자 티켓을 같이 구매할 수 있어요.
직원에게 말씀만 해주시면, 좌석 위치도 배려해 드리고, 안내까지 도와드리니 걱정 마세요.

마무리하며

가족과 함께 야구장을 찾는 즐거움, 이제는 스마트폰 없이도 누릴 수 있게 됐습니다.
2025년부터는 디지털이 불편했던 어르신들도
안심하고 야구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고 있으니,
이번 주말, 손주 손 꼭 잡고 야구장 나들이 한 번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구단 고객센터에 전화하셔서
“디지털 취약층 매표소 문의합니다”라고 말씀하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릴 거예요.